iOS 27로 업데이트한 뒤 할 일 알림·위젯이 멈췄다면 — 순서대로 확인하기
답부터 — iOS 27로 올린 뒤 할 일 앱이 이상하면 순서대로 보세요 — ①앱이 안 열리면 App Store에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②앱을 한 번 열어서 위젯·알림·Siri 문구가 다시 잡히게 하기 ③위젯이 계속 비어 있으면 지웠다가 다시 추가 ④알림은 설정의 알림 허용과 집중 모드 확인. 새 iOS가 나온 직후에는 앱이 아직 대응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, 대부분 ①과 ②에서 풀립니다.
iOS 27로 올린 다음 날 아침, 할 일 앱이 이상합니다. 앱을 누르면 켜지자마자 꺼지거나, 잠금화면 위젯이 텅 비어 있거나, 매일 오던 알림이 조용합니다.
당황스럽지만 대부분은 몇 분이면 풀리는 문제입니다. 새 iOS가 나온 직후에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고, 원인도 몇 가지로 정해져 있거든요. 아래 순서대로 보세요. 앞 단계에서 풀리면 뒤는 안 봐도 됩니다.
1. 앱이 아예 안 열린다면 — 앱을 최신 버전으로
앱을 누르자마자 꺼지거나 하얀 화면에서 멈춘다면, 그 앱이 새 iOS를 아직 따라오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. 내 폰의 문제가 아니라 앱 쪽 문제예요. 새 iOS 정식 출시 직후 며칠은 여러 앱이 이런 수정 업데이트를 급하게 내놓습니다.
할 일: App Store 앱 → 오른쪽 위 프로필 사진 → 아래로 당겨 새로 고침 → 그 앱에 “업데이트”가 보이면 누르기.
업데이트가 아직 없다면 개발사가 준비 중인 경우입니다. 그동안 할 일을 봐야 한다면 맨 아래 **“업데이트 전까지 쓸 대안”**을 보세요.
다음 iOS 업데이트 때 같은 일을 피하려면 앱 자동 업데이트를 켜두세요 — 설정 → App Store → 앱 업데이트. 수정 버전이 나오는 즉시 알아서 받아집니다.
2. 열리긴 한다면 — 한 번 열어두기
업데이트 뒤 앱을 아직 한 번도 안 열었다면 그냥 한 번 열었다 닫으세요. 생각보다 많은 게 이걸로 돌아옵니다.
- 위젯: 위젯은 앱이 새 내용을 넘겨줘야 갱신됩니다. 업데이트 직후엔 그 연결이 끊겨 빈칸이나 옛날 목록으로 멈춰 있기도 해요
- Siri 문구: “○○에 추가해줘” 같은 앱 전용 음성 명령은 앱이 실행될 때 시리에 등록됩니다. 업데이트 뒤 안 먹힌다면 앱을 한 번 여는 게 먼저예요 (시리로 할 일 등록하기)
- 알림: 앱이 할 일을 다시 불러오면서 다가오는 알림을 새로 잡는 앱이 많습니다
3. 위젯이 계속 비어 있다면 — 지웠다가 다시 추가
앱을 열어도 위젯이 그대로라면 위젯을 새로 놓는 게 제일 빠릅니다.
- 홈 화면: 위젯 길게 누르기 → 위젯 제거 → 빈 곳 길게 누르기 → 왼쪽 위 편집 → 위젯 추가 → 앱 찾아서 다시 놓기
- 잠금화면: 잠금화면 길게 누르기 → 사용자화 → 잠금화면 선택 → 위젯 영역 눌러 빼고 다시 넣기
잠금화면 위젯을 어디에 어떻게 두는 게 실제로 효과 있는지는 아이폰 할 일 위젯 제대로 쓰는 법과 잠금화면에 할 일 띄우는 4가지 방법에 정리해뒀습니다.
4. 알림이 안 온다면 — 설정 두 군데
앱도 열리고 위젯도 돌아왔는데 알림만 조용하다면, 이건 앱보다 iOS 설정 쪽일 가능성이 큽니다. 두 군데만 먼저 보세요.
- 설정 → 알림 → 그 앱 — 알림 허용이 켜져 있는지, 잠금화면·배너가 체크돼 있는지
- 설정 → 집중 모드 — 수면·업무 같은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간대가 있는지, 그 모드의 허용된 알림에 그 앱이 있는지
특히 집중 모드는 자동으로 켜지는 시간대가 하나라도 걸려 있으면, 그 시간의 알림이 소리 없이 묻힙니다. 이 두 군데로 안 풀리면 원인이 다섯 가지쯤 더 있어요 — 아이폰 할 일 알림이 안 울리는 5가지 이유에서 순서대로 짚어드립니다.
5. 그래도 안 되면 — 개발사에 알리기
위 네 단계를 다 했는데도 그대로라면 앱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앱의 고객 지원(설정 화면이나 App Store 페이지 아래 앱 지원)으로 기기 모델과 iOS 버전을 같이 알려주세요. 새 iOS 직후에는 개발사도 문제를 찾는 중이라, 이 두 가지가 있으면 훨씬 빨리 고쳐집니다.
업데이트 전까지 쓸 대안
앱이 안 열리는 동안에도 오늘 할 일은 있습니다. 웹 버전이 있는 앱이라면 브라우저에서 같은 계정으로 그대로 볼 수 있어요.
- Apple 미리알림 → 컴퓨터나 폰 브라우저에서 iCloud.com
-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할 일 앱 → 앱의 웹 버전 (대부분 앱 이름.com 이나 app.앱이름.com)
폰에서 사파리로 열어 홈 화면에 추가해두면 앱 아이콘처럼 쓸 수 있습니다. 공유 버튼 → 홈 화면에 추가.
이따는
이따는 할 일을 던져두면 언제 할지를 AI가 정해주는 앱이에요. 이 글과 관련해 알아두시면 좋은 건 세 가지입니다.
- 할 일 알림은 “시간 민감한 알림”으로 옵니다. 설정 → 알림 → 이따에서 시간 민감한 알림이 켜져 있으면, 집중 모드 중에도 그 시각 알림은 통과해요. 업데이트 뒤 알림이 조용하다면 이 스위치부터 보세요. 할 일 알림에만 씁니다
- 위젯에서 앱을 안 열고 완료 체크가 됩니다. 위젯이 멈춰 보이면 앱을 한 번 열면 다시 이어져요
- 웹(app.getitta.com)에서 같은 계정으로 그대로 씁니다. 아이폰 앱이 잠깐 안 될 때 대안이 따로 필요 없어요. 아이폰에서 Apple로 가입했다면 웹에서도 “Apple로 계속하기”를 누르면 됩니다
전 기능 무료고, 앱스토어에서 이따 할일로 찾으면 나옵니다.
정리
| 증상 | 먼저 할 것 |
|---|---|
| 앱이 켜지자마자 꺼짐 | App Store에서 앱 업데이트 |
| 위젯이 빈칸·옛날 목록 | 앱 한 번 열기 → 안 되면 위젯 다시 추가 |
| Siri 명령이 안 먹힘 | 앱 한 번 열기 |
| 알림만 안 옴 | 설정의 알림 허용 + 집중 모드 |
| 다 해도 그대로 | 개발사에 기기 모델·iOS 버전 알리기 |
새 iOS가 나올 때마다 첫 주에는 이런 일이 생깁니다. 앱 자동 업데이트만 켜둬도 대부분은 모르고 지나가요.
자주 묻는 질문
Q. iOS 27로 업데이트하면 할 일 앱 데이터가 지워지나요?
iOS 업데이트 자체로 앱 데이터가 지워지지는 않습니다.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앱은 서버에, Apple 미리알림은 iCloud에 저장돼 있어요. 다만 큰 업데이트 전에는 iCloud 백업을 한 번 해두는 게 안전합니다.
Q. 업데이트한 뒤 위젯이 빈칸으로 보여요
먼저 그 앱을 한 번 열어보세요. 위젯은 앱이 새로 내용을 넘겨줘야 갱신되는데, 업데이트 직후에는 그 신호가 끊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앱을 열어도 그대로면 위젯을 길게 눌러 제거한 뒤 다시 추가하세요.
Q. 앱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할 일은 어떻게 보나요?
웹 버전이 있는 앱이면 브라우저에서 같은 계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. Apple 미리알림은 iCloud.com에서, 이따는 app.getitta.com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요.
